26년도에 대해 적어보아오
금요일 알고보니 동문회 였던 것..
내돈내산이긴한데 그래도 돈을 냈으니 가야쥐 ㅠ^ㅠ

그치만 여기 찐으로 맛있고 분위기도 굿굿이라
좋았다. !
돌아오는 길은 어두워졌지만 운전해서 왔다
^ㅠ^뿌듯이슈~

그리고 감기에 걸려버림~
오랜만에 걸린듯
별로 심하게는 안 걸렸음..... 그저 코가 좀 막히고 기침이 좀 나고 힘이 없는 그정도..
누워만 있으면 힘들어지니깐 딸케 먹으러 나옴
딸케 지난번보다 더 맛도림됨 우와,,
26년도를 어떻게 보내게 될까!
어쩌다보니 집안을 정리하게 돼서 꽤 큰 물품들을 버리게 됐다.
가습기랑 음식물 처리기를 새로 들임. 시원하네.
온갖 재테크를 계속 다이어리에 적어봤지만.. 무튼..
어차피 또 바뀔 결심 앤드 다짐앰드 어짜구라 일단 적기나 해 1-2월용임
1. 돈계획
-xx로 라오어 매수법(soxl)
: 돈 벌고 싶은 마음은 ㅈㄴ 진심인데 막상 쳐다보는 게 적성에 ㅈㄴ 안 맞음..... 정신 나감 그냥 하라는대로 해야겠음.... 이거를 객관적으로 보면 쌩판 남말을 믿고 한다고? 좀 그렇긴 함.... 모르겠다 🚬🚬
해보자. !
2. 운동
- 필테 주2회.. 하는데 뭔가 부족하긴 하다.
근데 좀 억울함.... 이렇게 꾸준히 하는데도 몸이 삐그덕거림.... 뭐가 문제지..... ㅋ무튼 이거라도 안 하면 안 되는 몸이라는 건 확실히 알겠슨... ㅠ 할 수 있으면 달리기나 웨이트를 추가하고 싶긴하다 ((말만
3. 운전
- 출퇴근 운전이라도...! 대충 1년에 2000km정도더라....킄
운전때문에 서울이 아닌 곳에서 살고 싶다. .
4. 건강
- 몸에 안 좋은 케이크 라든가 과자라든가는 적어도 격일로 먹자. 그래도 이번주는 일요일만 먹음 (?)
아침메뉴를 뭐를 할지 생각해보자. 토마토 너무 질려..
5. 관계
아.... 25년도는 해담이랑 현지샘을 만나서 잘 보냈는데 이제 그들이 없다.... 올해는 친해질 사람이 있을까?
근데 친구가 없어도 괨찮긴 하다.... 사람들은 너무.. 너무다. 아니 내가 너무.. 너무다
누가 만나자고 해도 사실 멀어지고 싶다. 난 연애 얘기도 결혼얘기도 하기 싫은 것 같다.... 그런 토크에서 할 말이 없으니까....
엄마를 딸처럼 아껴주기..! 내가 만약에 그럴듯한 남자와의 이성애루트를 잘 탈 수 있다면 저들과도 대학동기들과도 멀어진 사람들과도 다 잘 지내고 즐겁게 껴들면서 살아갈 수 잏을텐데.. 올해의 목표에도 늘 그렇듯이 그럴듯한 남자루트 적지만 될리가 없다... 이 단어를 사랑이라고 적진 않으련다. 우웩. 왜내면 난 나이가 너무 들었고.. 별 볼일 없으니까.
아무리 생각해도 ㅈㅇ이처럼 모든 걸 다 가진 여자로 살면 이런 고민 안 해도 되고 주변인들과도 잘 지낼 수 있겠지만 난 애초에 그런 사람이었던 적이 없다... . . 그냥 사람들과 멀어지고 멀어지는 수밖에 없는데 정신건강이 우랴되긴 함... 모르겠다.... 멀어지기만 하는 26년도 27년도가 될 것만 같다. .
그래도 어쩔 수 없는 기대와 예의는 지키는 사람이 되어보자
6. 일
: 돈에 대해 왜케 집착이 있지 생각해보면 일이 너무 싫어서다.... 일을 안 하고 싶어서.. 근데 하고 싶은 일도 없어.. 그래도 적어도 집 근처면 진짜 괜찮을 것 같다.... 모르겠다.. 당장 일을 그만둘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럴 필요도 없고 돈때문에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왜케 일이 싫은지 왜케 자유로워지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.... 그래도 좀 차분하게 학급 경영을 할 수 있는 교사가 되었으면 좋겠다.. 그거면 됐음
7. 기타
: 글을 써야하나 쓸 수 있나 쓰고 싶은 게 있나..?
근데 쓰고 싶은 게 없다. 제일 끌리는 이야기는 아무것도 안 하고 싶고 그저 가만히만 있고 싶어서 미치겠는 이야기 정상적으로 사는 사람들 다 욕하는 이야기 미움이 가득한 이야기 근데 너무 노잼이라 쓰기 싫고 뭘 써야 할지도 머르겠다...
무튼 시간은 간다.. 바뀌지 않으면 간다... 하지만 그게 내가 원하는 것일지도 시간이 가는 것만이...